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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우치시와 자매결연 체결을 위한 의향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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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6-04-2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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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으로 교류협력 확대키로

폴란드 우치시와 자매결연 체결을 위한 의향서 체결 

대구시는 폴란드를 교두보로 유럽으로의 해외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폴란드 우치시와 4월 29일(금) 오전 11시, 대구시청에서 의향서를 체결한다. 

10개국 19개 도시와 자매우호결연을 맺고 있는 대구시는 유럽으로의 해외 교류를 다각화하기 위하여 유럽 진출 관문인 폴란드 우치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기로 우치시와 상호 합의하고, 우치 시장이 한국을 방문하는 동안 대구시로 초청하여 양 도시 간 구체적인 교류협력 방안을 협의하기로 하였다. 

오늘 행사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한나 즈다노프스카(Hanna Zdanowska) 우치 시장이 의향서를 체결하고, 이에 앞서 진영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도건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박용해 한국-폴란드협회장이 크쉬슈토프 마이카 주한폴란드대사, 우치 경제특별구역청장, 우치테크노파크원장 및 드론방어시스템, 의료스파호텔, 네일아트 및 무역 관련 우치 경제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양 도시 간 경제 협력에 관해 논의한다. 

폴란드 중심부에 위치한 우치는 대구시와 유사한 점이 많다. 섬유산업의 발전으로 한때 ‘폴란드의 맨체스터’라 불리며 폴란드 경제를 이끌기고 했고, 섬유산업 사양 이후에는 버려진 섬유공장지대를 쇼핑센터, 호텔, 박물관, 주거지 등으로 변모시키는 등 도심 재생사업에 앞서 나가고 있다. 

모스크바까지 2일, 청두까지 2주내 물류 운송을 가능케 한 사통팔달 철도의 발달과 저임금, 친환경적 거주환경으로 많은 다국적 기업의 외자유치에 성공한 도시이다. 

영화 ‘피아니스트’로 유명한 거장 로만 폴란스키를 배출한 곳이며, 피아니스트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고향일 정도로 예술 문화교육이 발달한 곳이기도 하다. 

한나 즈다노프스카 시장도 비즈니스우먼 출신으로 우치 및 폴란드상공회의소에서도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양 도시 간 경제 교류에 관심이 많다. 특히, 마이카 주한폴란드 대사는 이번달만해도 세 번째 대구 방문으로 대구에 대한 애정이 크며, 이번 대구시와 우치시간 의향서 체결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하였다.   

의향서에는 ①경제, 비즈니스 및 무역 ②교육 및 연구 ③ 상호 도시 홍보 ④ 문화 및 관광 분야에서의 교류 활성화 내용을 담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그간 문화예술 분야에서 꾸준한 교류를 맺고 있는 폴란드는 대구과 인연이 깊은 만큼 우치와의 교류도 도심재생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도시간 강점을 살려 실질적인 교류가 증대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의향서 체결 후 우치시장 일행은 행정부시장 주최 환영 오찬에 참가하고, 계명대 내에 설치되어 있는 명예폴란드 총영사관(총영사 신일희)을 방문하고 한국-폴란드협회(회장 박용해)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는 자리에서 우치시와 EXPO 2022 유치 활동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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